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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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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집단군의 저지대 침공과 연합군의 대응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536349,#333333><tablebgcolor=white,#1f2023><nopad> [youtube(WOJLKxAp8pY)] || ||<rowbgcolor=#536349,#222222><rowcolor=white> 1940년 5월 15일 독일군의 베네룩스 침공 시작을 보도하는 독일 주간 뉴스 510호[* 괴벨스 선전부의 고의적 누락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프랑스 방면으로의 공격은 보도하지 않았다.] || A집단군이 아르덴에서 공세를 펼치는 동시에 B집단군은 네덜란드와 벨기에에 이르는 저지대 일대에 강력한 조공을 가했다. B집단군 항목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독일군은 B집단군에게 조공 이상의 역할까지도 기대했기 때문에 많은 병력이 할당되었고, B집단군은 매우 강력한 공세를 가할 수 있었다. B집단군의 공격 작전은 사전에 네덜란드에 노출되었는데 [[오스터 음모]]의 주역인 국방군 정보국 한스 오스터 대령에 의해 유출되고 있었다. 1939년 3월 부터 계속해서 오스터는 네덜란드 측에 독일의 군사작전 계획을 넘겨주고 있었다. 작전 개시 전날이었던 1940년 5월 9일 오스터 대령은 네덜란드 측에 '내일 새벽' 짧은 문장으로 독일의 공격을 경고했다. 덕에 네덜란드는 방어 태세를 적시에 갖추었다. ||<tablealign=center><tablewidth=800><tablebordercolor=#536349,#333333><tablebgcolor=white,#1f2023><nopad> [[파일:3619244_orig.jpg|width=100%]] || ||<rowbgcolor=#536349,#222222><rowcolor=white> 독일군의 네덜란드 침공 전개도[* 독일군 공수부대가 로테르담, 헤이그, 암스트레담을 따라 종적으로 투입된 것과 맨 아래 벨기에의 [[에반-에마엘 요새]]로 강하한 것을 볼 수 있다.] || 1940년 5월 10일 밤 독일 공군 KG4 소속 폭격기들이 네덜란드 영공을 침입했다. 이들은 네덜란드 영공을 지나쳐 북해방면으로 나아갔다. 이에 네덜란드 방공군은 이들이 영국을 폭격한다고 오판한다. 하지만 이것은 철저한 기만작전이었다. 새벽 북해에서 다른 공군 부대와 합류한 KG4는 네덜란드 공군 비행장을 습격하여 네덜란드 공군을 궤멸시킨다. 독일군은 공격 개시와 동시에 노르웨이에서 성공적인 공수작전을 선보인 7항공사단[* 독일 해군이 영국 해군에게 밀리면서 육군이 고전을 펼치고 있을 때 팔쉬름예거가 노르웨이 솔라 공항으로 공수하여 당당히 퍼레이드를 하는 공을 세웠다.]과 새로이 창설된 22 공중강습사단을 네덜란드 헤이그와 도르트레흐,뫼르빅, 로테르담 방면과 벨기에 [[에반-에마엘 요새]] 방면으로 강하시킨다. 도르트레흐와 뫼르빅 방면의 공수작전은 성공적이었다. 강하한 독일군은 빠르게 두 도시의 다리를 파괴하여 네덜란드군의 반격을 차단하고 두 도시를 점령하는 데 성공하였고 로테르담 역시 80명의 독일 공수부대원들이 수상기로 강하하여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헤이그로 강하한 22 공중강습사단은 네덜란드군의 강력한 방공망에 1700명의 공수부대원이 포로로 잡히며 패배한다. 벨기에 방면으로 강하한 공수부대들의 작전은 더 성공적이었다. 벨기에의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던 에반-에마엘 요새로 강하한 85명의 독일군 7항공사단 공수부대원들은 벙커를 성형작약탄으로 폭파해버리며 벨기에군 방어 요새를 무력화, 독일군의 진격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스페인 내전과 폴란드 전역에서 경험을 쌓은 압도적인 공군력 차이에 제공권을 빼앗긴 네덜란드군과 벨기에군의 방어선은 순식간에 무너졌고, 결국 [[에리히 회프너]]가 이끄는 16기갑군단의 기동로가 활짝 열리게 되었다. 16기갑군단은 마스 강의 만곡부에 위치한 장불루 갭(Gembloux gap)을 향해 기동하기 시작했다. 이 장불루 갭은 딜 방어선이 건재함에도 방어전에 있어 큰 결함이 존재하는 지역이었다. 전면은 상당히 좁은 편이나 자연 장애물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합군에서도 주시하고 있었는데, 프랑스군 사령관 [[모리스 가믈랭|가믈랭]]은 독일군의 기동을 보고 마침내 기획해 두었던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딜 기동이 시작된 것이다. ||<tablealign=center><tablewidth=800><tablebordercolor=#536349,#333333><tablebgcolor=white,#1f2023><nopad> [[파일:German_invasion_of_Netherlands,_Belgium,_Luxembourg_and_France_in_May_1940._The_planned_positions_of_the_Allied_Armies.svg.png|width=100%]] || ||<rowbgcolor=#536349,#222222><rowcolor=white> 벨기에 방면으로의 공격을 상정한 연합군의 딜 계획 || 딜 기동에 투입될 연합군의 좌익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편제되었다. * 대서양 연안에 접하는 좌익을 형성할 프랑스 7군은 안트베르펜을 경유해 [[브레다]] 방면으로 진출, 네덜란드군과 연결한다.[* 기존안은 이름 처럼 딜 강을 낀 하천 방어선이었으나 프랑스 침공이 있기 전인 1939-1940년 겨울, 가믈랭은 네덜란드의 도시인 브레다까지 진출하여 네덜란드에 대한 방위까지 겸하는 변형을 기했다. 이를 'Breda variant' 라고 부르는데, 이를 위해 프랑스군의 가장 강력한 전략 예비대인 7군이 제1집단군의 연안부 방면에 추가되었다.] * 영국 대륙원정군은 브뤼셀을 지나 딜 방어선에 진출, 와브르와 루뱅(louvain) 일대를 확보한다. * 프랑스 1군은 영국 대륙원정군의 우익과 연결, 와브르(wavre)와 마스 강 만곡부[* 쉽게 말해 강의 경로가 굽은 지역에서의 바깥쪽 하안선의 주변 일대를 뜻한다.] 일대를 확보한다. * 방어선 남부에는 프랑스 9군의 좌익을 파견, 벨기에 영토 내 마스 강 유역을 책임진다. 장불루 일대의 취약점을 방호하기 위해 상기한 제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특히 프랑스 1군이 갖춘 최강의 창, 프리우 장군이 지휘하는 기병군단이 딜 방어선 너머 지역까지 기동했다. 기병군단은 티를러몽-안뉘-위(tirlemont-hannut-huy)를 잇는 저지진지를 구축, 후방에서 기동중인 보병사단들이 방어선을 온전히 갖추는 시점까지의 시간을 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프랑스군은 독일군이 자신들이 예상했던 대로 즉 1914년의 슐리펜 계획 그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에 굉장히 만족해하며 딜 기동의 성공을 확신했다. 독일군의 전면 공세가 시작된 첫날 프랑스 국방부 수무총국장 피에르 자코메 장군은 주변 사람들에게 " 오늘 아침 가믈랭 장군이 내게 적의 공격 방향을 설명할 때 호쾌하게 웃는 모습을 보았다면 여러분은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군은 가믈랭이 고대하던 대로 움직이고 있소"라고 말했다. 파리에서 프랑스군 수뇌부가 딜 기동의 성공을 확신하며 기뻐하고 있을 때 연합군의 주력이 B 집단군을 막기 위해 벨기에로 기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히틀러는 뛸 듯이 기뻐했다. 연합군은 독일군이 던진 미끼를 물은 것이었다. >기쁨에 겨워 울 것 같다. > -[[아돌프 히틀러]], 연합군의 벨기에 진군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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